4월 14일 미동부 필라델피아 위치한 Arthur Ashe Youth Tennis and Education Center (AAYTE) 에서 ICAS Liberty Tennis Classic Invitational 2012 Spring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ICAS Liberty Tennis Classic Invitational(ICAS LTC) 대회는 청소년 교육 개발과 스포츠 외교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인계통(Korean-Americans) 사상 처음으로 AAYTE 재단과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발전했다.

Kenny Holdsman(AAYTE 재단 프레지던트)은 2011년 Spring 대회 때 이미 ICAS 재단측으로 파트너십 대회로 개최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그 뜻을 흔쾌히 받아드려 2012년 Spring 대회를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아서 애쉬(Arthur Ashe)의 교육 철학(“From what we get, we make a living, what we give makes a life”)이 숨쉬는 AAYTE 센터에서 ICAS 재단은 AAYTE 의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20여명을 특별 초대하여 ICAS Liberty Tennis Classic Invitational 2012 Spring 대회를 갖는다.

김치완 커미셔너는 2011년 Spring 대회 때 아서애쉬 재단 청소년 4명을 특별 초대한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함께 나누고자 또 다시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서 애쉬가 자신의 부와 명예보다는 저소득층 가정의 나눔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듯이 김치완 커미셔너도 아서애쉬의 철학을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사상 유례없는 미상하원 의원 및 주하원 의원들이 Tennis Education을 지원 한다.

그들은 Honourary Chair 에 Kenny Holdsman, 그리고 Honourary Co-Chair 에 Robert Brady(미연방하원), Robert P. Casey Jr(미연방상원), Dwight Evans(주하원), Chaka Fattah(미연방하원), Jim Gerlach(미연방하원), Pat Toomey(미연방상원) 등이다.

또 ICAS 재단은 대회 참가 청소년들에게 ICAS trophy, ICAS Education Voucher, ICAS Youth Excellence Program Leadership Training Conference, ICAS Education Travel Grant, ICAS Polo 티셔츠등 선물과 상금도 주게 된다.

2011년 가을 대회에 이어 2012년 Spring 대회도 USTA, USTA-Middle States Sanction 받아 ICAS 테니스 Education 을 제공하며 또 USTA 포인트를 부여하여 테니스 장학생으로 대학 입학에 갈수 있는 기회도 주게 된다.

또한 역대 챔피언을 획득한 아서애쉬 재단의 Dreshaun Jarmon( ICAS LTC 2011 Spring), 정익권( ICAS LTC 2011 Fall) 등이 참가하여 챔피언 방어전도 치른다.

그리고 ICAS 재단은 머지않아 한국에서 ICAS Liberty Tennis Classic Invitational 대회를 통해 Arthur Ashe 교육 철학 Tennis Education program을 개최 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 김치완 커미셔너는 오는 4월 27일 아서 애쉬 유스 테니스 교육 재단의 연중 최대 이벤트인 60th Anniversary, Court of Dreams 자선모금 행사에 미 동부지역 한인 테니스 커뮤니티를 비롯한 한국 테니스계의 많은 참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김치완 커미셔너